"충격이 와도 버티고, 빠르게 복구하며, 계속 작동하는 군수 시스템"
Resilient Logistics는 군사작전, 재해, 사이버 공격, 공급망 붕괴, 혹은 전쟁 상황에서도
군대에 필요한 물자, 연료, 장비, 정보 등을 끊기지 않게 전달할 수 있는 물류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말합니다.
🧭 민첩성 (Agility): 변화하는 상황에 맞게 빠르게 경로/방식을 바꾸는 능력
🔁 다중화 (Redundancy): 하나의 경로가 막혀도 다른 방법으로 물자를 보낼 수 있게 설계
🧠 지능형 물류 (Smart Logistics): AI, IoT, 예측 기술 등을 활용한 실시간 대응
🛡️ 위협 대응성 (Threat-resilient): 전자전, 사이버 공격, 정찰 회피 등을 고려한 물류 경로 확보
🧰 자립성 (Self-sustainment): 전방 부대가 일정 기간 자체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준비
무인 수송 드론이나 자율주행 군용 차량을 이용한 비접촉식 보급
분산형 물류 허브 운영: 큰 창고 하나보다 작은 보급 거점을 여러 개 운영해 리스크 분산
적의 방해에도 살아남는 네트워크 기반 물류 시스템 등
현대 전쟁은 단순히 무기로 싸우는 게 아닙니다.
보급이 끊기면 전쟁에서 지는 것과 같습니다.
적의 미사일, 드론, 사이버 공격이 물류망을 직접 노리는 시대
분산 작전과 지속 작전이 중요해짐에 따라, 보급이 끊기지 않는 회복력 있는 시스템이 필수입니다.
미국 국방부는 Resilient Logistics를 주요 전략으로 삼고 있습니다.
“적대적 환경에서도 지속 가능한 보급체계”를 위해 자동화된 공급, 로봇 물류, 드론 보급, 예측형 AI 물류를 연구·적용
우크라이나 전쟁 사례: 러시아의 군수선 공격에 맞서 철도망을 통한 신속한 보급 대체, 민간 인프라 활용, 이동형 보급 창고 운영 등이 수행됨
민간 위성을 이용한 통신네트워크 구축, 드론을 이용한 정찰, 전투, 3D프린터를 이용한 급조폭발물 등
NATO 및 동맹국들도 복잡한 현대전 환경에 맞춰 탄력적 물류 시스템을 적극 연구·도입 중입니다.
자율 수송 시스템 (드론, 무인차량) : 위험 지역 보급 최소 인명 피해
AI 기반 예측 군수 : 필요한 시점에 필요한 물자를 자동으로 예측·배치 , 물자에 대한 고장 예측
스마트 센서 : 보급 상태 실시간 추적 및 고장 감지
블록체인 기반 물류 정보망 : 위변조 방지, 신뢰성 확보된 실시간 군수정보 공유
“Resilient Logistics는
작전 지속성의 핵심 축이며, 군수 생존 전략입니다.”